i4 M50을 딱 2년만에 9만5천만 타고 보냈습니다~
주변에 있긴 하긋지만..
테슬라 모델s 플래드 전시차를 사려고 제주도 까지 갔었는데,
범퍼에 1~2cm 찍힌 자국 있어서..
이건 전시할때 생긴거 아니니 복원 해주든가, 감안을 해줘야한다 했는데
직원은 감안해야한다,, 보고 했지만, 위에서 결정을 안해준다,,어쩐다.
그래서 그냥
다시 재고품인, 23년식.. Ultra Red,아라크니드 21인치 휠, 크림시트, 요크 핸들 있는거
1200할인 받고 받았습니다.
이게 플래드 보다 더 비쌌단.. ㅠ.ㅠ
여튼, 한 300km탔는데,
역시 운동 성능은 bm이 훨 낫네요.
그리고 테슬라도 잘 가긴 하는거 같은데, 한 130넘어가면 살짝 불안이 올라오는게..
i4 M50에서 160이상 넘어도 안느껴지던 속도감이 느껴져서..
플래드 안하길 잘했다.. 이런생각 마저 드네요.
디자인은 후면이 안좋은 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정통 머슬카느낌 물씬 납니다.
e-tron GT도 30% 빼준다 캐서.. 혹했는데, 안사길 잘했다.
지금까지는 달려보니
바닥 소음 올라오는거보다, A필러쪽에서 바람소리가 120넘어가면 넘어오네요
이게 프레임리스 도어를 좀더 깊이 감싸야 하는데, 딱 비교해서 보니
bm이 더 깊이 유리를 올리는 구조네요.
그리고 운전 안정감은 확실히 좀 달려본 집이 잘 하는 듯.
오토 파일럿은, 인식히 확실히 테슬라가 낫네유.
다만 국도 이런데서 지맘대로 제한속도 인식해서 확 속도 내리는 단점이..
대신 bm에서 못잡던 길을 알아서 잘 잡고, 주변상황 판단 잘 하는거 같심미다.
한 5천키로나 1만키로쯤에 달린 후기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한가지더, 디자인에 카본 스포일러를 올리려다 말았는데
지금 디자인이 이상한 스포일러 올라간것보다 비례적으로 더 이쁘네요.
손잡이는 나오는 폼이 약간 싼마이 납니다.
레인지로버 이런데서 튀어나오는 갬성과는 머.. 완전히 다름요.
참고 하세유~
(일단 철물점에서 망치(탈출용)부터 하나 들였슴미다.. *.*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