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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박닌씨티 삼성디스플레이 근처 로컬 골목 거리에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소문난 넴느엉(월남쌈) 

식당이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들어가보니 20대의 예쁜 여사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저희는 월남쌈을 시켜보았습니다.


월남쌈 가격은 1인분의 1500원으로 가성비가 매우좋고 

한국보다 쌈의 종류는 적지만

이게 진짜 베트남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월남쌈입니다.


베트남 남부에서는 이음식을 고이꾸온이라 부르고 북부에서는 넴꾸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베트남 북부에 있기때문에 넴꾸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넴꾸온(월남쌈)-


고이 꾸온(베트남어: g?i cu?n) 또는 넴 꾸온(베트남어: nem cu?n)은 바인 짱(라이스 페이퍼)에 돼지고기, 새우, 

채소와 허브 등을 넣어 돌돌 말아 만드는 베트남 음식이다. 한국에서는 월남쌈이라 부르기도 하며, 

영어권 등지에서는 "베트남 롤(Vietnamese roll)", "베트남 춘권(Vietnamese spring roll)" 또는 

"하권(summer roll)"이라 부르기도 한다.


  꾸온 은 완전히 말리지 않은 종잇장 같은 반짱 위에 각종 엽채(葉菜)와 미셴을 기반으로 놓고 기타 다른 채소를 

채워넣거나 단백질류를 얹어 말아낸 음식이다. 여기서 가격형성에 큰 공헌을 세우는 것이 바로 단백질류이다. 

아직 소득수준이 높다고 하기 어려운 베트남에선 고기나 새우가 그리 저렴한 식재료는 아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뒤져보면 알 수 있듯,    꾸온 의 대미 장식은 바로 저것들이며, 그게    꾸온 의 고급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가격대에 맞춰 다양한 메인재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짜루아(Ch? l?a, 베트남식 햄/소시지의 일종)를 

길쭉하게 썬 것이나 당근, 오이 스틱같은 야채류에 계란부침 정도는 저렴한 쪽이고, 

가격이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고기 수육 및 편육이 나온다. 

각종 해산물이나 소고기류가 나오면 그야말로 초호화급. 베트남 식당에서 나오는 반짱은 바싹 말리지 않아 

물에 불릴 필요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것이 나온다. 그래도 종잇장 같은 식감이라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가볍게 먹을 경우엔 미리 말아뒀다가 파는 것을 사다먹는 형태로 먹는다. 

직접 싸먹는 쪽에 비해 정형화 되어있고 퀄리티는 다소 낮은게 많다(...) 일반적으로 다량의 야채와 

약간의 고기류(혹은 새우 1마리 정도) 구성이고 민트가 필히 들어가는 것이 특징. 

이 민트 때문에 말아놓은    꾸온 의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찍어먹는 소스는 일명, 월남쌈 소스라 불리는 느억 쩜(n??c ch?m)[3]이 기본이고 땅콩 소스, 

땅콩 호이신 소스, 칠리 소스등이 덤으로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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