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없이 지낸지 16년이 넘은듯 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행복하지는 않았다
그건 나도 다른 남자들처럼 여자에 환장한놈
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인생에 목표가 없었다
돈이 없어도 여자는 마음껏 만날수있다는 자신감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았기에 내가 왜 성공을 해야
하는지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했다 그 시간에 가슴이라도
수십번 더 만지며 만족하는 내 모습을 자랑스러했고 늘
친구들에게 이재용이된듯 자랑하였다
그렇다 돈도 모아본 놈이 알고 돈도 써본놈이 안다고
처음부터 고환만 들고있는 나는 쾌락만 알고
있던것이었다 내가 왜 벤츠타는놈 아파트에 사는놈을
부러워하지 않았을까 욕심이 없던게 아니라 몰랐던 것이다
늘 5만원만 들고있는 놈은 마트에 5만원이상에 물품이
머가 있는지 모른다 또한 관심도 없다 항상 5만원에도
만날수 있는 여자만 생각했을뿐
그런 나를 깨닫게 해준 사람은 바로 여자였다
늘 5만원만 쓰고 늘 5만원에 만족하던 나를 여자들이
쉽게 만나주질 않았다 그리고 내 주머니에는 첨으로
10만원 생긴것이다 나도 10만원을 모을수 있다는
생각을 첨으로 하였고 그 후에는 10만원에 할수있고
살수있는 환경을 경험하였다
지금도 나보다 많이 버는 남자들은 여자가 있다는
이유로 나보다 돈을 더 사용못하고 산다 여자는 꼭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남자들 그들은 지금도
나를 조롱한다
그리고 어리석었던 나의 과거처럼 여자에 목숨걸고
돈을 아낌없이 쓰며 여자에 만족하며 사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