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트 mq4 하이브리드 입니다. 차에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24년 3월에 출고해서 나름 애지중지 잘타고 다니고있었습니다. 엔진오일 교체하려고 기아오토큐에 방문해서 교체진행하였는데요
수리가 완료되서 인계받고 시동걸고 집에 오는 길에 한 1~2분정도 되서 계기판에 엔진오일 빨간색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최근 워낙 많은 무상리콜(3건)을 고지받아서 소프트웨어의 잠깐의 오류인가 싶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차가 엑셀을 밟아도 알피엠만 올라갈뿐 속도가 굉장히 더디게 올라가면서 갈리는듯한 소리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그대로 돌려서 다시 오토큐로 돌아갔더니 하단부에 엔진오일이 대 새고 남은 잔여물이 흘러나오고 있더라구요
하..제대로 잠구지않아서 풀려서 그랬다나..이미 벌어진 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해한다고 이상없게만 해달라 부탁하고 새로 정비받았습니다. 덮개부분 새것으로 교체하고 뭐 오일은 다시 넣었겠죠? ㅠ 그리고 우산 하나 서비스로 받았습니다..웃어 넘기긴했지만 속은 많이 쓰렸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지나갔던 길의 오일 샌 자국 보고 두번 아팠구요 ㅠㅠ
차알못이기도 하고 저에겐 소중한 차이기도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1.돌아가는 길이 2.5km 정도 되었는데 그 사이 무언가 갈리는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엔진오일이 다 빠져 엔진 마모되면서 나는 소리일까요? ㅠ
2.새로 다시 정비받긴 했으나 차후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보상받을 방법이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