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특장차 미래차 인력양성 교육사업’

특장차 업계의 해외 진출 위한 지원 실시


미래자 전환 인력양성 교육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이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TS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김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특장차협회,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특장차산업클러스터 협의기관과 함께 특장차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TS는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전기차 등 미래차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첨단특장차 업계의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직접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과 안전기준, 안전검사 이론 및 전기차 구조 및 원리, 핵심부품, 안전 교육을 통해 설계, 제작, 수리,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미래자 전환 인력양성 교육 모습


이와 함께 첨단특장차 제작사의 해외 수출전략 수립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마케팅 컨설팅도 실시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특장차 기업의 성장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첨단특장차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TS는 전북 김제시에 특장차인증센터를 구축·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2023년부터는 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규모 자동차 제작자 인력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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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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