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미터 4종의 굴절 버스 형태
최대 360kW 충전 시스템도 공개
보잔카야(Bozankaya)의 새로운 전기버스
튀르키예의 버스 제조업체인 보잔카야(Bozankaya)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버스월드 튀르키예(Busworld Turkey)에서 신형 전기버스를 선보였다.
총 4종으로 각각 10m, 12m, 18m, 25m 길이의 굴절 버스 형태로 생산되며 최대 360kW를 제공하는 충전 시스템도 함께 공개했다. 차량 길이마다 다른 용량의 배터리 팩이 사용된다.
보잔카야의 신형 전기버스는 지난 2017년에 출시한 전기 버스 제품군의 후속 차량으로, 자사의 새로운 전기버스는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했다는 R03;R03;점을 강조했다.
현재 트램과 지하철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보잔카야의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전기 버스와 무궤도 전차생산을 시작한 이후로 보잔카야는 대중교통용 전기 버스를 생산하는 튀르키예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며 “우리는 대중교통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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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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