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13일 서면으로 현대오토에버와 올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국내에서 처음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곳이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4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해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안착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핵심 이슈와 관련된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협력사들의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은 지원 전 대비 45.1% 상승했다. 이 중 89%는 동반위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동반위는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설루션 제공자로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ESG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aka@yna.co.kr
출처-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