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7억 원 투입된 대규모 시설 구축
사진 : CATARC
중국자동차연구개발유한공사(CATARC)는 지난 16일 양쯔강 옌청에 지능형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량 테스트 트랙을 개장했다.
옌청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테스트 트랙은 중국자동차공업공사가 15억 위안(한화 약 2,857억 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중국 내 최초의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과 자율주행차 R&D 및 테스트 전용 공간으로 착공된 트랙의 전체 면적은 약 4,000에이커(1618만 7,426㎡)에 달하며 지능형 연결 차량전용 테스트 도로 8개, 3만 2,000㎡ 규모의 실험실과 석유, 전기, 수소 및 알코올 4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종합 에너지센터가 들어섰다.
지하터널, 산악지형, 요철, 돌발상황을 가정한 도시주행 등 최신의 기술을 도입한 통신 및 데이터 수집 인프라도 구축했다.
사진 : CAT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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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