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51대…전년 동월比 15.2%↑, 전월比 10.0%↑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7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15.2% 올랐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7월까지의 실적은 총 1만 7,420대로, 전년 같은 기간(1만 5,486대)보다 12.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 7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751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389대)보다 15.2%, 전월(2,502대)보다는 10.0%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866대로, 전년 동월(780대) 대비 11.0%, 전월(847대) 대비 2.2% 늘었다. 이어 4.5~8톤급 중형 카고는 42대(▼19.2%, ▲44.8%), 증톤 포함 8~16톤급 준대형 카고는 764대(▲7.2%, ▲23.2%), 9.5~25톤급 대형 카고는 565대(▲46.0%, ▲6.0%)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78대로 전년 동월(181대)보다 1.7% 줄었으며, 전월(162대)보다는 9.9% 증가했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267대(▲67.9%, ▲3.5%),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69대(▼41.0%, ▲30.2%)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6호(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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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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