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사태의 제일 큰 문제가, 군(특히 육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는 겁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군대가, 대체 존재해서 뭐 합니까?


일단, 부사관/준사관/초임장교들 줄줄이 나갈 겁니다.

안그래도 급여도 존나 짜고 대우도 형편없고 미래도 안보이는데, 욕쳐들어 먹어가면서 있겠습니까?

부산관과 초급장교의 이탈은 더더욱 가속화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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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나 힘들어서 만들어 놓은 각종 특수부대. 뭐 특전사, 특임대, 심지어 보안사 요원까지.

온갖 개쌍욕 얻어쳐먹고 있는데, 좆빤다고 무슨 미련이 남아서 남겠어요.

여기서도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안그래도 인적 자원 없는데, 

그간 힘들게 육성해놓은 군의 중추가 되는 인력들 줄줄이 빠져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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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육사폐교 여론까지 나오는 마당에, 육사 지원을 할까요?

앞으로 계속 미달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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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란사태 일으킨 똥별들과 개새끼들은,

국가안보의 초석을 정말 처음부터 다 헤쳐놓은 거예요.


한국군의 질적 저하는 불가피합니다.

이 씨발새끼들이 안보까지 다 말아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