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 김문수와 한동훈이 동률 11%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홍준표·안철수가 10%로 그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향후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국민의힘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김문수 11%, 한동훈 11%, 홍준표 10%, 안철수 10%, 오세훈 8%, 원희룡 5%, 나경원 2%, 그 외 인물은 7%의 응답률을 보였다.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35%, 잘 모른다 응답은 2%로 나타났다.
5일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치사회 현안에 관한 정례 여론조사 보고서(1차)'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