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 사태로 여실히 드러난 한국사회의 심각한 문제는

사회 지도층 ,엘리트라고 불리우는 집단이 보여준 처참한 수준과

거짓으로 일관하는 뻔뻔하고 비겁한 태도, 그리고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것입니다. 

나라의 경제는 이미 지난 2년동안 쑥대밭이 되어 수습이 가능한지 의문이고

내란이 촉발한  분열로  사회적 긴장과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미 포용과 화합의 정치로 무마될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으며  

듣기에만  좋은  이런 말들이 공허와 환상에 불과하다는것을 

이번 계엄으로 뼈저리게 느꼈을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달리는걸 잠시 멈추고서라도 이 썩은것들을  과감히 도려내야 합니다

 깨끗한 청산 없이 더 이상의 전진은 없습니다


 이미 자정 능력을 상실한 탐욕스러운 세력들은 

헌재의 판결 ,법치를 인정하지 않으려 할것이고 다음 정부를 부정선거몰이로  인정하지 않으며

집권내내  국정운영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합니다

탐욕에 기대어 피를 빨고자 하는 기득 언론과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검찰세력, 

온갖 이해, 이익집단이  서로 똘똘  뭉쳐   또 다시 굴종과 수모를  강요하려 할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주춤한다면 언제든지 되치기를 노리며 노무현 대통령 처럼 죽이려 달려 들것입니다


국민들은 간절히 원합니다.

더이상  화합과 포용이라는 그럴듯한 공허한 말로 포장한 대통령보다는

법이 살아있고 그 법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집행되며

곪을대로 곪아버린 비리와 부조리를 과감하게 두려움없이 청산 할수있는 

진정 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실현할수 있는 냉철한 대통령을 어느때보다 원합니다

이것이 언론과 검찰이  수십번 죽이려 해도, 칼로 찔러도 쓰러지지 않았던 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가 싫다고 거부하고 고개를 돌려 외면해도 벗어날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그의 운명입니다

 


777.gif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 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고난과 운명을 짊어진

이재명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미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