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폭설이 내릴 즈음, 한국, 일본, 대만에 유사한 한파를 경험했습니다.

뉴스를 보니, 대만은 아열대 기후로서, 우리가 추운 겨울을 겪을 동안 그렇게 춥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파에 저체온증 사망자가 뉴스 보도에 따라 다르지만, 478명 가까이 숨졌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하루에 73명이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영하권이 아니라 영상 5도임에도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주택 단열이 일본과 유사하여, 우리 조상들의 온돌방과는 많이 다른가 봅니다.

거의 국가급 재난 사항을 겪었습니다. 


전력이라도 충분히 공급되어서 전열 난방기에 의존하면 생명을 잃는 일은 없었을 텐데, 속수 무책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도 일본과 대만과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기후 재앙으로 대량 인명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 재해는 피할 수는 없으나 피해 최소화 정책은 시행 할 수 있습니다. 미국발 경제 위기도 걱정스런 일이지만...기후 재앙은 우리에게 생존이란 과제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