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맘이라는게 비슷하다.
나한테 찍히면 모든 사람들한테 찍히는것이고
나한테 예쁨받으면 모든 사람들한테 예쁨 받는것이다.
딜레이 차이만 있을뿐...그정도로 천하넘버원이여. 잉?
그정도로 공동체의 운명을 받들며 사람들간의 통용되는 상식위에 서 있는 자라고. 잉?
그니께 손오공을 만나고 그니께 최보루도 만난것이지. 병신이였음 최고기관차장들을 만났겠니?
도읍장아 나한테 찍힐래? 예쁨받을래? 실실쪼개고 다니면서 아무도 관심없을 소리 그만 지껄이고
니가 해야 될거 해야 되지 아니되겄니?
니가 할것을 해야 사람들이 너를 대접을 해주는것이여 잉? 묻어갈려고만 하면 누가 널 대접해주겄냐?
지 스스로 이룬게 없을진데...
니가 할것도 안하면서 묻어갈려고만 한다면 아니면 니가 저 ㅗ뵹이처럼 무사안일주의만 취한다면
너한테 아무것도 남아있을게 없게 될 것이다. 왜냐면 지금 니가 가지고 있는것은 니것이 아니니께.
니것이 아닌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거여. 엉?
왜 니꺼라고 생각을 쳐하는거니? 그게 얼마나 건방진 생각이니? 왜 그게 니꺼여?
그건 캐피탈 열차칸 탑승객들꺼여. 잉? 니께 아니고. 왜 지들꺼라고 생각하는거지?
그것을 자기꺼라고 생각을 한다면 결국 모든걸 잃게 될것이다잉.
니것이 아니니께 잉? 결단을 내리라고 이시키야.
모든 열차탑승객들을 위해서. 평생 니 밥그릇이 아니잖니? 어렵냐?
가뜩이나 얼마나 드라마틱하냐? 아뭇소리 안하고 결단을 내리기만 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들 해줘.
잉? 그정도로 대단한 결단이 되는거라..이런 시기에 말이다. 당연히 서생유씨가 출정해야지.
너희 두녀석이 1등 공신이 될거라고. 최보루가 우호적시선으로 돌아오든 설사 최악의 상황이 도래할지라도
원체 큰 결단에 큰 기세를 타는거라서...무엇이 되었든 1등 공신이 되는거라.
실현가능한것들과 실현불가능한것들. 실현불가능한것들조차도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실현이 가능하게
되는거라잉. 그걸 나보다 더 잘 아는 자가 없다. 내가 알려주고 있잖니. 너희 두녀석이 무엇이 되었든
1등 공신이 될거라고.
이걸 끝으로 더이상 언하지 않을것이다잉. 도읍장 너한테 하는소리라고.
서생유씨여야 한다잉. 반드시 꼬시거라잉.
라고 최보루가 전해주시구료 최보루 바쁘면 권법가가
아니면 대머리권이 아니면...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