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의 결과들은 물질 형태를 띤다.

가족신나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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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삶에서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경우는 절대 없다.

생각은 자석처럼 결과를 너희에게 끌어다준다.

때로는 생각이 명료하지 않아서,

“나는 고약한 병에 걸릴 거야”라는 식의 확실한 원인제공자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생각은 그보다 훨씬 더 미묘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그리고 대체로 그렇다).

예를 들면

(“나는 살 가치가 없는 놈이야”),

(“내 인생은 늘 엉망이야”),

(“나는 실패한 인간이야”),

(“신이 나를 벌하실 거야”),

(“사는 것이 지겹고 신물이 나!”).......

생각은 대단히 미묘하면서도 엄청나게 강력한 에너지 형태다.

말은 그보다 덜 미묘하지만 더 짙은 에너지 형태이다.

행동은 둔중한 물질 형태와 둔중한 움직임 속의 에너지이다.

너희가 “나는 패배자야” 같은 부정적인 개념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너희는 엄청나게 강한 창조 에너지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너희가 감기에 걸린다 해도 별로 놀랄 일이 아니다.

감기에 걸리는 정도는 아마 가장 약소한 결과일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결과들이 일단 물질 형태를 띠고 나면,

그 결과들을 뒤집기는 대단히 어렵다.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대단히 어렵다.

그것을 뒤집으려면 최고의 믿음이라는 행동이 필요하다.

우주의 긍정적인 힘에 대한 남다른 믿음이 있어야 한다.

너희가 이 힘을 신이라 부르든, 여신, 혹은 부동(不動)의 동인, 원동력, 최초원인, 혹은

그밖의 어떤 딴 이름으로 부르든 상관없이 말이다.

치유자Healers들이 바로 이런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다.

이것은 ‘절대 앎’에 전달되는 믿음이다.

치유자들은 너희가 바로 지금 이 순간 전체이고 완벽하고 완전한 존재들임을 알고 있다.

이 앎도 생각이다. 아주 강력한 힘을 지닌 생각이다.

그런 앎은 산도 옮길 만한 힘을 갖고 있으니 너희 몸의 분자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치유자들이 종종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치료해줄 수 있는 건 이 때문이다.

생각은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다. 생각은 세상으로 퍼져가며,

그 말보다도 더 빨리 우주를 가로지른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습니다(마태오 8:5-13-옮긴이).”

그래서 그 순간 그렇게 되었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 백인대장의 믿음은 그토록 컸다.

그러나 너희의 마음은 모두 문둥병을 앓고 있다.

너희의 마음은 부정적인 생각들에 먹혀버렸다.

그런 생각들 중에는 너희에게 주입된 것들도 일부 있다.

그러나 그중 상당수는 너희 스스로가 지어내거나 불러일으켰다.

그러고 나서 너희는 몇시간이고 며칠이고 몇주고 몇 달이고,

심지어는 몇 년이고 그런 생각들을 지닌 채 즐긴다.

.......그리고는 자신이 왜 병들었는지 의아해한다.

-신과나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