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이태원·오송지하차도·제주항공 등 이른바 ‘4대 참사’ 유가족들이 16일 이재명 대통령과 간담회를 갖는다.

15일 유가족들에 따르면 4대 참사 유가족 200여명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참사 현장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방문해 묵념하고 있다.(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