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월 출고된 한국쓰리축 파비스 암롤 입니다.
금일 오후 3시경 축이 고정되서 차가 움직일수 없단 기사님 전화를 받고 차량에 가보니 축 빽이 빵빵하게 내려와 구동축을 들고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더군요? 일단 한국쓰리축 대표번호로 통화하여 상황 설명도 드리니 전북엔 AS센터가 없으니 장성공장으로 입고 하라 합니다.
그런데 차가 움직이지 못하는데 어찌 입고 하냐... 수동으로 축 압력을 빼서 움직이라 하더군요?
일단 설명대로 차밑구녕에 들어가 압력을 낮추고 부랴부랴 장성까지 내려왔습니다(16시20분 도착)
뭐 자기들끼리 점검한다고 전 고객대기실에 짜지라더군요
대기중에 막 지루해질 타이밍에 품질관리부 대장 같은분이 오셔서
강제 양해를 구하시네요?(17시05분경)
"직원들 잔업이라 5시 식사를 하러갔다"
네? 뭐라구요? 저는요?
"작업은 2명이서 하면 30~40분이면 끝나니 양해해달라"
네? 그럴봐선 작업하고 퇴근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뭐 말문이 막히셨는지 양해 좀 해주세요 이러시는데
이게 맞습니까?;;
이차 이제 13,000km주행한차 인데 지들이 차 잘못만들어서
AS건 만들고 수리 역시도 본인들 편한대로?
저는 이게 이해가 안돼네요 분명 근무시간 18시 까지이고
타지에서 고객이 방문해서 대기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요?
말처럼 오래걸리지 않는 작업이면 후딱 조치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전북에 k특장은 안그랬던거 같은데..
아무튼 이 재미있는 업체에서 차량수리 대기하다가 이게 맞나 싶어 푸념해봅니다..
#곧18시인데 다들 어딧니?#나도 배고파..#첫 강제양해#한국쓰리축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