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한참여만에 발견한 91A 11.5톤 윙바디 트럭입니다.
요새는 몇십년전보다 더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러지 않아
도 지금은 뉴파워들이 엄청 많아졌기 때문이죠. 더우기 차령도
벌써 3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더 보기가 힘들어졌죠. 이제는
몇십년전하고는 달리 어쩌다가 저렇게 한번 보이면 무척 반가
울겁니다. 이제는 지방이나 항구도시같은데서나 간간히 보이
는 차종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서울같은데서는 정말 보기가
힘들어진 트럭이죠. 아직도 저 트럭이 보기힘든차라는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그만큼 정든차량이기 때
문이죠. 요새는 믹서차량들도 진짜 보기힘들죠. 안그래도 지금
은 그 야말로 뉴 파워들의 세상입니다. 지금은 저 트럭이 보존
가치가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3월달 첫 올드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