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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주차장에서 100% 과실 사고를 당했고 방금전 차량 인수받았는데
처리과정이 참... 어지럽습니다.
 
22일 오전 10시에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가해자가 후진중 추돌한 상태가 위 사진입니다.
가해자가 사고전화 와서 내려가서 상태 확인하고 사고접수하고 접수번호따서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입고후
문제는 지금 부터인데...
*사고전 1월 20일에 리콜 및 소모품 교환차 (딜리 버리서비스 이용)
1. 사고직후 사진은 위사진처럼 휀다, 라이트, 범퍼 파손
2. 렌트카 접수후
차량내 개인물품 빼러 운전석에 앉아서 이것저것 챙기고 가려는 찰나 앞유리가 금이가있는걸 확인
(여기서 중요한게.. 사진기록남기고 렌트카 직원에게 상태 보여주고 와이퍼 아래쪽에 피스 떨어진것도 확인시켜줌)
"아래 운전석 핸들위 하얀점 부분 유리 파손"
3. 블랙박스 확인 (전원선이 빠져있음)
전원은 사업소에서 빼놓은것으로 추정 (운전석에 보면 룸미러에 전원선이 가려져있어서 안보임)
4. 차주 : 유리가 파손될 일 없다
보험사 : 차주가 접수 해야하는데 접수를 안해주고있다
5. 본인 보험사 전화해서 어떻게 할지 물어봄
보험사 : 자차 접수 수리후, 민사 소송 가야한다 (증거가 없으니 내가 입증을 해야한다)
자차 보험 하더라도 썬팅은 자기부담으로 처리해야한다.
여기까지 상대측 운전자 통화, 상대차 보험사 분쟁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지쳐서
체념하고 똥밟았다 생각하고 마음 정리중이였는데...
방금전 차량 수리후 탁송기사님 통해 차량인수 받고 검수 했는데...
앞유리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자로 넓게 금이 가있음...
(탁송기사님께 전화하니 차량 탔을때부터 금이 가있다고 했음 사진자료 보내 주셨음)
손톱만큼 찍혔던게 사업소 들어갔나 나오니 60cm 금이 생김...
분해도 참았던게
(유리 복원으로 해결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상대측 보험사 뜻대로 진행하면 되지하고 생각하고 있었음)
해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제가 회원님들께 물어보고 싶은건
1. 상대방 과실 100% 사고후 앞유리는 인정할수 없어서 앞유리 제외한 수리.
2. 사업소 들어가고 나온뒤 유리크렉이 넓어져있어서 복원 불가능 하다 판단.
3. 사고직후 사진에보면 본네트가 그릴앞쪽으로 튀어나와서 단차 발생
(본네트는 이상없다하여 수리 제외하고 나머지 진행)
4. 인수받고 본네트 검수하니 단차가 있음 (좌우가 미세하게 다름)
수리후 사진 (운전석)
수리후 사진 (보조석)
기사께서 유리 파손부위 찍어놓은 사진
정리하면 유리부분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와, 본네트 부분이 정상인지
사진으로 확인했을때 정상적으로 수리가 됐는지가 궁금하고
위 사고 사진으로 봤을때 수리 내역서가 올바르게 수리된지도
문의드려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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