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는 운이 안좋은거보다 글쓴이께서 운이 좋은신겁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어머니 쓰러지셔서 입원할 돈도 없어서 집에 누워계셨는데, 선생님이 어머니 학교 안오신다고 저를 얼마나 때리시던지, 결국은 집까지 찾아와서 누워계신 어머니한테 받아갔다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어머니한테 전해들었습니다.
80년대 학창 시절을 모두 끝낸 나는 군사 지역 시골 학교에서 전교 1 2 등을 했고 각종 학교를 대표하는 대회에 나가서 교장이하 모든 선생님이 나를 좋아했다 그러면서 나는 무척 개구장이어서 학교 화장실에 폭탄을 던지거나 여러 가지 사고를 많이 쳤지만 벌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아버지는 군인 이었는데 당시 군사정권 시절이라 군인들이 면장이나 군수 조인트를 까던 시절이라 아마 그 영향도 컸을 것이다
80년대 국민학교 4학년 시절 여성 담임분... 이제는 이름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당신
그렇게 미워하고 때리고 하더니 울 엄니 학교 다녀가신 후로 살가워 지신 당신 증오하고 또 증오합니다.
경멸의 눈빛이 촌지 이후로 180도 변하던 당신의 눈빛이 뇌리에 아주 깊게 박혀 있다
아이들끼리 서로 따귀때리는 체벌을 하던 5학년때 담임
개중엔 진짜 못된 것들도 있어서 어린게 어찌나 아프게 뺨을 올려치던지 나처럼 소심하고 조용한 애들은 그 시간이 공포였죠
어느날 촌지 요구하러 학생들 집집마다 방문하다가 울집에 왔더랬는데 이야기중에 울아부지 은사님이 저 촌지선생 부친이란걸 알게되고 꽁지빠지게 도망가더란ㅋ
그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있다가 나중에 성인이 되고 부모님께 전해듣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ㅋ
결국 5학년 2학기 시작쯤에 학교 짤리고 다신 볼 수가 없었더랬죠
부친도 교사신데 어째 자식을 저런 괴물로 키우신건지
전 90년대긴한데 옛날엔 스승같지 않은 스승으로인해 상처받은 어린 영혼들이 참 많았어요
저는 80년대 얘기긴 하지만 초등2학년1학기때는 촌지를 주고 2학기때는 촌지 안줘서 학교서 맨날 맞고 왔어요. 다행히 유일한 촌지요구를 했던 선생이었고 기억이 오래되서인지 별로 생각이 안나는데 5학년때 저희반은 여자담임이었는데 타반 남자선생이 점심시간에 저희 담임을(둘다 기혼자임)꼬셔볼려고 학생들을 전부 운동장으로 나가 놀으라고 했고 저는 안나간다고 버티다가 따귀를 맞아서 왼쪽귀가 잘 안들려요. 귓구멍도 그래서 왼쪽이 더 작아요. 이건 평생 못잊을꺼 같아요
촌지 이야기가 없을수가 없었습니다.
교사들끼리 촌지 못받는 교사 병신취급하고 하는게 당연했던 시기라.
지금 전교조 꼬라지는 별로라 생각하지만, 한창때 최고의 업적이 촌지 없앤거죠.
6학년때 교실에서 매일 담배 피던 담임한테 교실에서는 안폈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졸업할때까지 날 쓰레기 취급하던 윤모선생씨가 급 생각나네요ㅎㅎ 여자애들한테 꽃뱀소리까지 하고ㅋ 그 뒤 더한 쓰레기 몇명을 만나고 잊혀졌지만 초6 그시설 참 너무나도 서러웠었네요
다 크고 나서도 너무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쫙 소리나게 때렸던 그 샹놈의 새끼 선생
생각난다 부잡하다며 소풍도 안대리고 갔다
저 또한 학창 시절 편모 슬하에서 찢어질 듯 하게 지독한 가난을 겪고, 정말 복날 개맞듯 친형에게 맞으며 컸는데...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착하고 건강하게, 바르게 크는 것을 강조했었어요.
절대로 성적이나 금전 또는 가정사에 관한 것으로 아이들을 혼내거나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어찌 교사이자 시인이라는 인간이 학생들을 그렇게 대했을까 모르겠네요.
많은 게 와닿는 만화입니다. 아픔 잊고, 좋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시길... 행복하세요!
그렇게 미워하고 때리고 하더니 울 엄니 학교 다녀가신 후로 살가워 지신 당신 증오하고 또 증오합니다.
경멸의 눈빛이 촌지 이후로 180도 변하던 당신의 눈빛이 뇌리에 아주 깊게 박혀 있다
-쓰레기 선생 1명(담임)
-좋은 기억 선생님 3~4명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그냥 선생님 3~4명
나머지는 기억나지 않음.
-체벌했다고 나쁜 선생님이 아님. 학생들 많이 때렸지만 그래도 학생들한테 인기많고, 좋았던 샘도 있었음.
- 부모님한테 물어봤는데, 촌지 준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음.
2000년대 들어서도
촌지 요구가 있었고
그에 따른 학대가 있었다니
개중엔 진짜 못된 것들도 있어서 어린게 어찌나 아프게 뺨을 올려치던지 나처럼 소심하고 조용한 애들은 그 시간이 공포였죠
어느날 촌지 요구하러 학생들 집집마다 방문하다가 울집에 왔더랬는데 이야기중에 울아부지 은사님이 저 촌지선생 부친이란걸 알게되고 꽁지빠지게 도망가더란ㅋ
그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있다가 나중에 성인이 되고 부모님께 전해듣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ㅋ
결국 5학년 2학기 시작쯤에 학교 짤리고 다신 볼 수가 없었더랬죠
부친도 교사신데 어째 자식을 저런 괴물로 키우신건지
전 90년대긴한데 옛날엔 스승같지 않은 스승으로인해 상처받은 어린 영혼들이 참 많았어요
책상에서 떨어진 지우개를 주웠는데 다가오더니 그대로 뺨을 갈기던..
그 사건 이후로 어머니께서 촌지를 주기 시작하셨더랬죠.
이것도 나중에 커서 어머니께서 말씀주셔서 알았어요.
윤동진
윤병헌
임정자
민영기
조애란
이명기
천인숙
김숙
이옥0
선장0
김재주
그래도 저는 좋은 분들을 많았네요.
고1/고2는 좀 많이 별로 였지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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