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나 체조 종목은 발목과 아킬레스건에 엄청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스포츠 의료 전문가들은 선수의 관절 가동
범위를 유지하면서도 부상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복합 고정
기법을 적용합니다.
경기 전 발목 복합 테이핑(앵클 록)순서
1. 앵커 (기초 고정) 부착
발목 위쪽(종아리 하단 부근)에 테이프가 감길 시작점을
잡아주는 고정 띠(Anchor)를 1~2바퀴 가볍게 감아줍니다.
2. 피규어 8 (Figure 8) - 발목 관절 안정화
발등 위에서 시작해 발바닥 아래를 감고
다시 반대편 발목 위로 올라와 숫자 '8' 모양이 되도록
교차하며 감아줍니다.
(발목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것을 1차로 막아줍니다)
3. 힐 락 (Heal Lock) - 뒤꿈치 고정
발목 뒤쪽(아킬레스건 부근)에서 시작해 뒤꿈치 측면을 감싸
돌며 발바닥을 지나 다시 반대편 발목으로 X자 모양을 그리며
올라옵니다.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어 발목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강력하게 고정해 줍니다.
4. 종아리(아킬레스건) 보강 테이프
사진에서 종아리 뒤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테이프입니다.
발바닥 뒤쪽(발꿈치 아래)에서 시작해 아킬레스건을 따라
종아리 근육(비복근) 방향으로 길게 부착하여 근육의
수축·이완을 보조하고 장력을 분산시킵니다
힐 락(Heal Lock)
발목을 감는 모양을 자세히 보면, 테이프가 발목 뒤쪽
(아킬레스건 부근)에서 시작하여 발뒤꿈치를 감싸고
내려와 발바닥을 지나 다시 발목으로 올라오는 'X'자 형태의
패턴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힐 락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발뒤꿈치를 강력하게 고정하여, 리듬체조 특유의
회전 동작이나 점프 후 착지 시 발목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현상(염좌)을 물리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테이프를 너무 느슨하게 감으면 지지력이 약해져 부상 방지
효과가 없고, 반대로 너무 꽉 감으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발에 쥐가 나거나 감각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도 스포츠 전문점이나 약국에서 테이프를 구매해서
할 수 있지만 힐 락이나 피규어 8 같은 패턴은 정확한 각도로
장력을 주며 감아야 하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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