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캠페인 전개
무사고 운수회사 인증제도 추진 및 지원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교통 안전 관리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실시하는 '무사고 실천 100일 운동'.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좌측)과 오성문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사진 우측)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 TS)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회장 오성문, 이하 전세버스 연합회)가 21일(월) 충북 청주 전세버스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TS와 전세버스 연합회는 전세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캠페인 전개, 무사고 운수회사 인증제도 추진, 지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관리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분야에서 국내 전세버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첫 번째로, 전세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은 전국 16개 시/도 전세버스 운수회사와 공제조합이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100일 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S는 캠페인 종료 후 무사고 및 사고감소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두 번째, 무사고 운수회사 인증제도는 올 한 해 동안 사고가 없는 전세버스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무사고 인증 마크를 배포하고, 교통안전용품 등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전세버스 교통사고 감소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전세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운수회사 실태점검,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는 21일 충북 청주 전세버스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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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arthrace100@daum.net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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