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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점점 외로움만타네요....
이럴땐 산에 가곤햇는데...
폭설이라...
다들 사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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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 ㅋ 다 그랍데유
저는 지금 사는게 암담해여...끝이 안보여서
같이 술마시며 하하하해도 끝나면 공허함
이게 타고난 성향인거 같아요
이제는 뭘 같이할려면 배려해야는게 스트레스임.
나이들어가며 고독을 즐기는게 점차 익숙해져서
혼자 별짓 다하며 , 즐긴다고 생각중임
옷장 젤 존옷 차려입고
번화가나가서 걷다 커피숍들가서 쉬다
Lp바에서 맥주시켜 음악듣고 영화보고...
숨쉬기위해 ... 별짓다하며 자극을 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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